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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새내기 대학 동아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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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새내기 대학 동아리축제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8.03.23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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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아리의 젊음 가득한 뽐내기 잔치로의 초대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순천 대학로 별별공간에서 ‘대학로 플레이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젊음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꾸려진다.

이번 행사는 청춘오지라퍼단과 대학동아리팀이 함께 기획·운영하며, 새학기를 맞아 대학동아리 홍보와 청춘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밝고 활기찬 대학로를 만들겠다는 의도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안녕·순천대학로에서 사진공모전 ▲마켓실험실에서 캘리그라피, 풍선만들기 체험, 중고마켓 ▲모두의작업장에서 반려견과 산책(쓰담쓰담) ▲명랑잔치소에서 버스킹 공연 ▲쉬엄쉬엄휴게소에서 전시회(크레파스, 사진예술회)가 운영되며, 대학로 음식사진 공모전과 애완동물 물품 중고마켓도 있을 예정이다.

청춘오지라퍼단은 지난해 6월에 대학로 골목경제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모집됐으며, 대학생 및 청년 20명으로 구성되어 순천대학로를 청년들의 차별화된공간으로 바꾼다는 취지로 올나잇 피크닉, 대학로 플레이플레이 페스티벌, 보이는 가게 등 문화·예술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임영모 순천시 시민소통과장은 “다음 달부터 고고장의 운영주체인 삼산풍류단 청춘오지라퍼단과 5인 이상 공동체 12팀이 참여해 총 18건의 문화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되어 재즈공연 연극 체험 전시 7080 버스킹공연 인문학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를 대학로에서 맛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점태 순천시 경제관광국장은 “대학로 플레이 페스티벌과 같이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학로 거리문화에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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