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재하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독도 영토·역사 왜곡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18년 독도교육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체험과 활동 중심의 실천적 독도교육을 강화하여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생과 시민 모두가 생활 속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내용은 다음달 ‘독도교육주간’ 운영, 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개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독도전시관’ 마련,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독도교육 자료’ 개발, 교원 ‘독도교육실천연구회’ 확대·운영, 청소년 ‘독도체험 발표 대회’ 개최, 독도지킴이 학생 양성을 위한 ‘독도지킴이학교’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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