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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동, 행복 나눔 빨래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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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동, 행복 나눔 빨래방 운영
  • 손태환
  • 승인 2018.03.23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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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소외계층 세탁물 수거~배달 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진=동해 북평동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 북평동(동장 이지예)은 지난 20일부터 월 1회 ‘시민중심 행복한 동해만들기 및 공동체 운동’ 일환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 개선을위해 빨래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송 보송 행복 나눔 빨래방’을 운영한다.

23일 동에 따르면, 행복 나눔 빨래방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경로당을 비롯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은 2015년부터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담요, 이불, 카페트 등 대형 세탁물을 처리해주고 있으며 전년에는 기초수급자 13가구, 차상위계층 3가구, 독거노인 5가구, 경로당 1개소를 포함해 총 22가구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대상가구를 확대해 50가구 이상을 지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지예 동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한 빨래 지원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 및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취약계층의 위기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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