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밀양시는 23일 시 CCTV관제센터 3층 회의실에서 CCTV 제품 선정을 위한 ‘CCTV 제품 현장 성능 평가’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도로 및 마을 진출입로, 우범지대 등 415곳에 1238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올해 60곳 140대의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저성능 CCTV 노후교체 100대, 어린이보호 CCTV 12곳 40대 등 총 사업비 7억 5000만 원의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8~13일까지 현장 성능 평가 제품 신청 공고 후 성능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16~20일까지 4일 간 현장에 설치해 기존 설치된 관제프로그램 및 설치제품과의 호환성 여부를 검토하였으며, 제품 선정을 위해 23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육안으로 주․야간 영상의 차량번호, 사람 식별 유무 등을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성능 평가 등 사전 제품 성능 검토로 우수한 성능의 CCTV 제품을 선정해 빈틈없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안전한 밀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