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4:29 (수)
선도문화진흥회,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회 열려
상태바
선도문화진흥회,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회 열려
  • 노승일
  • 승인 2018.04.12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민족의 정신으로 인류평화의 작은 밑그림
사진 설명 : 만월 손정은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청주에서 열리는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선도문화진흥회 주최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회'가 12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선도문화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열리는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한민족의 역사를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마고성 시대부터 황궁씨, 유인씨, 환인시대, 환웅시대, 단군시대까지 화폭에 담고 있다.

최종린 작가가 5년에 걸쳐 그린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는 ‘그림으로 보는 우리 역사이야기’에서 인류 전체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가치를 볼 수 있다. 

사진 설명 : 선도문화진흥회 주최로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회에 개막식을 갖고 초청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한민족 상고사 그림 전시회는 선도문화진흥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한민족의 선도문화를 알리겠다는 뜻을 모아 추진됐다.

만월 손정은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은 "한민족의 역사는 단순히 우리 한국만의 역사가 아니라 인류 문명사의 중심이며, 모든 생명을 두루 이롭게 하는 홍익정신은 인류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한민족 상고사 그림이 지구촌 인류의 건강, 행복, 평화가 이루어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문화진흥회는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단기 4345년(2012)에 설립되었으며, 한민족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민족정신의 근원을 새롭게 밝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