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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경수, 드루킹이 보낸 텔레그램 대부분 확인 안해"
안상태 | 작성시간 2018.04.16 14:10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연루 의혹이 있는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으로 알려진 김모씨로부터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대부분 확인하지 않았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드루킹’ 김모씨(48) 등 3명 외에도 2명의 피의자를 추가로 수사 중이다. 공범이 추가로 있는지는 수사를 계속 진행해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청장은 일부 언론에서 김 의원과 드루킹이 수백건에 달하는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김씨가 김 의원에게 활동사항을 보낸 문자가 있으나 꼭 ‘주고 받았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또한 "드루킹이 매크로를 이용한 댓글 활동 후 김 의원에게 메시지를 보냈으나 김 의원은 거의 확인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드루킹이 일방적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안상태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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