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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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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8.04.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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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지수 상위권 진입 목표로 개선방안 모색 및 협력 강화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17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시, 구·군 담당 실·국장과 경찰청, 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유관 및 전문기관 관계자 22명이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시 지역안전지수가 특·광역시 중 중․하위권(6위)에 머물러,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회의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설명, 7개 분야별(감염병, 자살, 범죄, 화재, 교통사고, 안전사고, 자연재해) 개선대책 보고에 이어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해 실행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낮은 자연재해, 화재, 생활안전 3대 분야는 특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안전분야는 정주여건 등 도시 경쟁력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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