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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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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준비 '총력'
  • 손태환
  • 승인 2018.04.1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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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식품, 바이오 의료 기기, 이·미용 상품, 공산품 등 홍보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13~16일까지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이란 주제로 열리는 ‘2018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50여 개국 850개 기업과 1000명의 바이어, 1만 명의 구매 투어단, 방문객 약 10명이 참가한다.

웰빙과 친환경을 테마로 한 청정 식품과 바이오 의료 기기, 이·미용 상품, 공산품 등 기업제품 홍보 코너와 지역별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상품 전시와 판매, 무역 투자 상담, 1대1 바이어 매칭 상담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글로벌 경제 한류 축제로서 참가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3야 이벤트 (공연존, 먹거리존, 글로벌 음식체험 및 기념품존)를 개최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2일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홍보 계획을 확정했으며 매월 말 각 세대에 배부되는 시정 소식지 ‘동트는동해 알리미’에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소식 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와 각 부서별 SNS 홍보 담당자를 활용해 박람회 주요 이슈에 대한 온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김제시, 음성군 등 국내 자매 우호도시 6개 시·군과 박람회 개최 및 단체 관람객 인센티브 지원 행사, 3야 이벤트 행사 인지도 제고에 나서며, 코레일과 여행사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단체 참관객 모집에 대한 지원 내용을 홍보한다.

그밖에도 쓰루가시, 투먼시, 나호트카시 등 국외 13개 자매 우호도시와 협조해 각 도시 대표 공연 유치를 추진하며, 다음달부터는 GTI 회원도시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현지 방문한다.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온·오프라인에 걸친 전략적 홍보 추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리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공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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