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인천시립박물관, 초등학생 도시 탐구생활 운영
상태바
인천시립박물관, 초등학생 도시 탐구생활 운영
  • 김몽식
  • 승인 2018.04.17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항 이후 인천 도시 공간의 변화 전시
(포스터=인천시립박물관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도시역사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체험 교육프로그램 ‘인천 도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17일 박물관에 따르면, ‘인천 도시 탐구생활’은 학기 중인 오는 6월까지, 9~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전시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주제는 ‘개항 이후 인천 도시 공간의 변화’로 지난해 말 1층 전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도시역사관의 개편된 전시 내용과 같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수준별 학습으로 운영되며 저학년생은 ‘내가 만드는 그림책’ 고학년생은‘내가 그리는 만화’를 주제로 전시 관람 및 팝업북 만들기, 조별 5컷 만화 그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8일 첫 번째 수업이 진행되며 23~26일까지 도시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 저학년생, 고학년생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역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850-6016, 6030)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개항 이후 도시 인천의 변화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