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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특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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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특판전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8.04.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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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농특산물 시중가격 15%까지 할인 판매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시, 농협중앙회, 직거래장터협의회 공동주최로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특판전을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판전은 부산·경남지역 간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4월 개장한 이후 6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 특판전(쌀, 토마토, 당근 등)과 경남지역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5000원 이상 물품 구입할 때마다 농가에서 도장을 찍어주며, 5번 이상 도장 날인 시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시청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개장초기에는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시의 계속된 지원과 농협 및 참가 농가의 엄격한 제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쌓은 결과 매년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직거래장터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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