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오는 6월 29일 마산합포구 삼진공설운동장에서 ‘제5회 창원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주요내빈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0여 명의 창원 소방인이 참석해 기술공연을 펼침으로써 긴급구조 역량을 향상시키고 소방가족 상호간 단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속도방수 등 소방공무원 기술경연 3개 분야 5개 종목, 소방호스 끌기 등 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 2개 분야 3개 종목, 사물놀이, 도전 OX퀴즈, 소방가족 체육경연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향후, 각 종목별 우승자 및 우승팀은 오는 9월 10~11일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권순호 본부장은 “소방가족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토대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해 창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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