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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조충훈 예비후보, 신대지구 교통대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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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조충훈 예비후보, 신대지구 교통대책 내놔
  • 강종모
  • 승인 2018.04.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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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안나들목 보조도로 건설 등 6개 교통대책 발표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조충훈 예비후보는 17일 신대지구 주민편의와 코스트코 유치공약에 따른 후속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조충훈 예비후보는 “신대지구가 3만여명이 거주하는 신도시인 점과 향후 교통량 및 인구증가와 코스트코 신대지구에 입점 시 하루 평균 6000여대 차량이 지역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교통혼잡을 해결하고 신대지구 활성화를 위한 6가지 교통대책을 세워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충훈 예비후보가 발표한 6개 교통대책은 ▲매안나들목(IC) 교차로에 진출입을 위한 보조도로(램프Ramp) 추가설치 ▲남승로 우회도로인 국지도 58호선(농산물도매센터~연동삼거리) 4차로 이상 조기개설 ▲향매로 도로확장 ▲코스트코 주변 도로확장 ▲주차공간 확보-코스트코 주변 주차빌딩 임대(150면), 공공용지 공영주차장건설(500면 규모) 등이다.

조충훈 예비후보는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의견수렴을 기반으로 익산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 및 교통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중심도시 순천의 지리적 상황과 시민편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종합적 교통체계를 고민하고 이를 검토한 ‘순천시교통종합공약’을 곧이어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조충훈 예비후보는 신대지구와 관련해 지난 11일 코스트코 광양입점을 막아 지역경제침체를 막고, 일자리 창출과 순천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대지구 코스트코 입점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지역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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