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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재 예방관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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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재 예방관리에 나서
  • 강종모
  • 승인 2018.04.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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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10여 곳 보수정비 실시, 5000만원 상당의 예산 절감 기대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문화재예방관리센터와 함께 문화재 예방관리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문화재 예방관리센터와 업무협의를 갖고, 문화재 보수에 필요한 자재는 시에서, 보수정비는 문화재예방관리센터에서 진행키로 협의했다.

이번 문화재 예방관리사업은 지난 2월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문화재 분야 안전점검결과 보수정비가 필요한 10여 곳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문화재 예방관리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정문화재와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원형보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기존의 문화재 보수업체를 통한 정비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5000만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문화재 예방관리를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현재 광양지역에는 동부1팀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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