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서비스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 천곡동(동장 최중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17일 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세요!’란 주제로 시청 앞 로터리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심규언 시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상기시켜 복지 소외 계층을 상시 발굴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대해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복지공동체 천곡을 실현한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해 맞춤형 상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중호 동장은 “동 복지안전망을 활용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찾아가고,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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