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농협 천안시지부(지부장 조두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천안배꽃 인공수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 일손돕기는 천안시 농협인 한마음상생행사의 일환으로 천안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 임직원과 중앙본부·충남지역본부임직원,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된 700여명이 평일과 주말도 반납하며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성환·직산읍 일대에서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허식 부회장과 조소행 충남지역본부장 등 임직원 200여명을 함께해 농촌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조두식 천안시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업인 영농지원 활동에 적극 나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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