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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업-기업 연계강화사업 공모 10개소 선정귀리, 보리, 감자 등 농특산물 원료 1만500톤 구매 지원
강채은 | 작성시간 2018.04.17 16:51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 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계약재배를 하는 생산자단체 또는 식품·외식기업이 농산물 재배·공급·사용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공모를 추진해 10개소(생산자단체 6, 식품기업 4)를 선정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역 농업인 생산자단체와 CJ, 아이쿱 생협 및 오리온 등 식품기업과 MOU를 체결해 귀리, 보리, 감자 등 지역 농특산물 원료 약 1만500톤을 구매하기로 했다.

생산자단체는 계약재배 작물 생산을 위한 농가교육, 시범포 조성 및 관련 생산시설‧설비 사용을 위한 임차비 등을 지원하고 중소 식품·외식업체의 경우, 계약 재배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제품의 시장조사, 제품의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한다.

한편, 전년도 황등농협과 CJ 햇반이 맞춤형 쌀 생산계약을 체결해 추진한 상생협력 사업은 500㏊에서 올해 1500㏊로 3배 이상 늘어나, 북익산농협, 삼기 농협에서 생산된 쌀까지 포함해 CJ 햇반용 쌀의 남품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 관계자는 “기업은 앞에서 당겨주고, 생산자단체는 뒤에서 밀어주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성과공유 모델 개발, 협력증진 방안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상생협력 모델을 완성시켜 삼락농정의 ‘제값받는 농업’ 실현의 최첨병 역할을 수행해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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