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경찰, '조현민 갑질' 대한항공 압수수색
상태바
경찰, '조현민 갑질' 대한항공 압수수색
  • 최석구
  • 승인 2018.04.19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대한항공 본사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부터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편, 조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에서 자사 광고를 대행하는 A 업체의 광고팀장 B 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얼굴을 향해 물을 뿌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경찰은 지난 17일 조 전무를 폭행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 정지를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조 전무를 폭행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 정지를 신청한 뒤 18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피해 광고대행사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여기서 회의 참석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녹음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