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해증진과 지역화 수업 역량강화 목적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7~20일까지 124명의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지도(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지역탐방 연수’를 추진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초등 3~4학년 사회과 지도(담임)교사의 세종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새로이 제작된 사회과 보조교재를 활용한 지역화 수업에 따른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단은 시 도시소개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행복도시 홍보관, 대통령기록관, 승모각 등 지역화교재 ‘행복 도시 세종’에 수록된 주요 기관과 1~6생활권의 문화재를 견학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실제 견학을 통한 교사들의 지역문화에 대한 지식 습득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생들에게 생생한 지역문화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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