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술 통합 예술 교육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오는 11월까지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20일 상상나라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알 듯 말 듯 우리 사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을 체험하고, 연극과 미술을 경험하는 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상호관계를 증진시켜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부모와 어린이가 믿음, 추억, 분리, 갈등, 화해, 함께하는 등의 활동을 연극놀이와 미술작업 활동을 통해 창조적인 표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초등학교 2~4학년 어린이 일반가정 선착순 접수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도 우선 선발한다.
상반기 일정은 1기 오는 28일~6월 9일까지(어린이날 제외), 2기 6월 16일~7월 21일까지이다.
1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혜정 시 보육담당관은 “학업의 변화로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자연스럽게 부모, 자녀의 열린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소통의 과정을 경험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행복한 가족 관계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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