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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회 DfAM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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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회 DfAM 경진대회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8.04.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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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과 제조업 융합사례 발굴, 제조업 발전방향 모색
(포스터=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가 ‘제2회 DfAM(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3D프린팅과 제조업의 융합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은 전통적인 제조방법과는 다른 3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방법으로 3D프린팅 산업의 핵심도구다.

DfAM 경진대회는 GE나 지멘스 등 일부 글로벌 기업에서만 시도한 적이 있으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시가 개최해 호평을 받은 국내 유일의 대회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자유공모(생활용품)와 지정공모(산업부분) 부분으로 진행되며 DfAM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서류심사를 중심으로 하고 본선 진출작에 대해서는 발표와 실물평가로 이뤄지는데 필요한 경우 실물 출력을 위한 3D프린팅 장비와 재료를 지원하며 전문가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상금(총 1000만 원)은 대상(1명, 500만 원), 금상(1명, 200만 원), 은상(2명, 각 100만 원), 동상(2명, 각 50만 원), 디자인상(2명, 각 10만 원)으로 구분, 오는 9월 13일 시상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3D프린팅 테크페스타 2018’이 열리는 울산대에서 특별전시한다.

접수는 오는 6월 1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5~6개를 선정하며, 예선 심사결과는 6월 20일 발표된다.

해당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등은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누리집(http://www.kamu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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