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 건강한 노후 생활여건 조성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대구시는 오는 25일 시민체육관 등 지역 일원에서 '건강 100세 시대' 노인 연령층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고자 시체육회와 공동으로 '2018 대구시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 노인 242개팀 1713명을 비롯해 심판 및 진행 199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 종목별 소속 구·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구·군 대항전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종합시상 없이 각 종목별로 실시한다.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도 노인들께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실천할 수 있는 체육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 건강 100세를 지켜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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