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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무원 자전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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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무원 자전거교실 운영
  • 강채은
  • 승인 2018.04.26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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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생활화 분위기 확산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전주천 생태자전거놀이터에서 자전거 타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무원부터 솔선해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교육 전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하기 편리한 시간대를 정해 교육희망자를 모집했다.

자전거 전문 강사로부터 안전수칙 등 이론교육과 함께 자전거타기 실습을 통해 자전거 타기 기본기를 익히고 주행연습을 반복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이용과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방문,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 자전거교육은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2562)로 신청하면 된다.

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단거리 이동수단으로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자전거인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부터 솔선해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전거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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