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메이크업, 피부관리 기술 체험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26~27일까지 서구 IBC 센터에서 일본 및 베트남 미용 관계자를 대상으로 K-뷰티 프리미엄과 관광 상품을 결합한 ‘인천 토탈 미용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토탈 미용아카데미’는 우리 미용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 대해 K-뷰티 프리미엄을 기치로 ‘한류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기술’을 강의 및 체험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미용기술에 대한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미용 교육테마 관광상품인 ‘토탈미용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세계뷰티문화산업연구확회까지 확대 운영했다.
또한, 인천 차이나타운,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와 지역의 맛집 등을 찾는 교육과 관광을 접목했다.
특히, 그동안 K-POP 및 들마로 전파된 한류 문화 속에서 주목 받았던 한국의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기술을 해외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외국인들이 우리의 내수 시장 안으로 들어온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 분야인 선진미용기술을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한류미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토탈미용 아카데미’를 육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선진 미용기술을 전수함과 동시에 관광수요 유발을 통해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 K-뷰티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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