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처방검사, 스포츠 컨설팅 등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지난 16일 라오스 사격 선수단 7명이 입국해 초청 전지훈련 등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 및 지도는 인천 옥련여고 사격 선수단 김은지 감독이 맡은 가운데, 집중적인 기술훈련을 펼쳤다.
특히, 선수들은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실시한 경기력향상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운동처방검사 및 스포츠 컨설팅을 통해 훈련방향 설정하는데 도모했다.
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실시한 문화체험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비전 2014 프로그램이 국제 스포츠계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 각 국가와 시를 잇는 훌륭한 가교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스포츠의 균형발전과 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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