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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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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05.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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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100여명 참가 총상금 2만5000달러
(포스터=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3~20일까지 부평구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2018 인천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 상금 2만5000달러)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와 시체육회에서 후원하고, 시테니스협회 주관, 국제테니스연맹(ITF) 주최로 열리며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19개국에서 약 1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또한, 여자프로테니스대회 가운데 그랜드슬램대회와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의 대회이다.

특히, 전년도 우승자인 한나래(시청·273위)와 지난해 NH농협은행 챌린저대회 단·복식을 석권한 핑타른 플리푸에치(태국․ 229위)를 비롯해 마요 히비(일본·239위), 율리케 아이케리(노르웨이·242위) 등이 출전한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김다빈(시청·596위), 이소라(시청·625위), 정수남(강원도청·472위), 김나리(수원시청·481위), 최지희(강원도청·595위) 등이 본선 진출을 위한 경기를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 테니스 종목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미래의 테니스 스타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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