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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사 창건 비밀 발굴조사 실시건물지 배치 구조, 삼화사 역사 등 확인
손태환 | 작성시간 2018.05.16 10:35
삼화사 현재 모습(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14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삼화사(전통사찰 제10호)의 창건 비밀 실체를 밝히기 위한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삼화사는 1977년 일대가 쌍용양회의 시멘트 채광권에 들어가면서 사찰이 철거되고 무릉계곡 초입에 있던 중대사(中臺寺)의 옛터에 사찰을 중창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삼화사가 위치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일명 원삼화사지, 시 삼화동 714번지 외 3필지 총 1만1282㎡(무릉계곡 매표소 북측)에 대해문화재청 발굴 허가에 따라 매장문화재 조사 기관인 문화재연구소가 발굴 조사를 시행한다.

우선, 원삼화사지 일원에 매몰되어 있는 유구(遺構)의 성격과 삼화사의 실제 구역인 사역(寺域) 범위 확인을 위한 시굴 조사를 통해 정밀 발굴 대상 면적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정밀 발굴 조사를 통해 금당과 강당, 탑지 등 건물지의 배치 구조 및 삼국시대 신라 때부터 이어져 오던 삼화사의 유구한 역사를 재확인 한다.

특히, 현재 삼화사가 위치해 있는 중대사지와의 연계성은 물론 고려 청자가 출토돼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는 삼화동 고려 고분(강원도 기념물 제90호)과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발굴 조사 성과품을 원삼화사지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수륙사, 불교의례박물관 건립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한다.

최성규 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이번 원삼화사지 발굴조사를 통해 천년 고찰 삼화사의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역 정비와 문화재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학술 연구와 발굴 현장 공개 행사를 열어 시민의 문화 유산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태환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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