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9 (화)
인천시-대한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맞손'
상태바
인천시-대한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맞손'
  • 김몽식
  • 승인 2018.05.16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치원교사, 보육교사 등 의무 교육 대상자 추가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에서위급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매년 교사, 중·고등학생, 인명구조요원, 체육지도자, 산업체 안전관리책임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이론교육과 기본인명 구조 실습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총 1200회에 걸쳐 4만6768명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가된 의무 대상자인 유치원교사, 보육교사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도 신청을 받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교육을 널리 보급, 대중화함으로써 응급처치능력을 함양해 국제도시에 걸맞는 안전도시를 구축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