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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건설본부-쌍용건설, 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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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건설본부-쌍용건설, 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 김몽식
  • 승인 2018.05.1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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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84호선 9.37㎞ 도로개설공사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16일 오후 3시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 시공업체 관계자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당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또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 대표사인 쌍용건설과 협약을 체결했다.

남문희 종합건설본부장은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는 총 연장 9.37㎞에 교량(3개소), 교차로 13곳에 총 사업비 905억 원을 투입해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한 원활한 소통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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