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자체-교육청 간의 협력을 통한 SNUcomm 프로그램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는 다음달 30일부터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자녀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자녀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진로교육은 서울대 사범대 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진로교육은 미래인재육성, 대학입시, 자기주도 학습을 비롯한 학교교육의 변화, 학교생활, 진로설계, 건강관리 등의 자녀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필요한 학부모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일정은 총 4회(고등 2회, 중등 2회)로 계획돼 있으며, 다음달 30일~7월 7일, 14일, 21일 토요일 오후 2~5시까지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다음달 30일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1회차 교육의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다음달 1일까지 이메일(gutmina0629@gmail.com) 접수하면 된다.
차기 일정은 시흥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2016년 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건축인허가를 완료해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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