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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열차 방송왕 이형권 기관사 '최우수상'방송 전달력 평가 기관사·승객 간 소통 능력 강화
김혁원 | 작성시간 2018.05.18 09:21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달 27일 열린 ‘2018 열차 방송왕 경진대회’에서 대공원승무사업소 이형권 7호선 기관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열차 방송왕 경진대회는 자발적으로 열차 안내 방송을 하고 있는 기관사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방송 사례를 공유해 승객들과의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 15개 승무 사업소, 3300명 기관사 중 선발 된 15명이 참가했으며, 방송 실기에서는 열차 서행, 출입문 이물질 끼임 등의 빈번한 상황에서의 방송뿐만 아니라 지진 발생, 독가스 살포 시 등 돌발 상황 시 방송 능력도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기관사는 입사 18년차로, 시민대상 사내 방송에서 DJ로 활동했을 정도로 방송 전달력 및 칭찬 민원 건수도 높았으며  창의 이번 평가에서는 방송 부문에서 참신하고 감성적인 안내 방송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상은 동대문승무사업소 유정현 2호선 기관사, 신내승무사업소 김정주 6호선 기관사, 상계승무사업소 정훈 4호선 기관사가 차지했다.

정일봉 승무본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 방송 기관사로 선발된 직원들은 학습 동아리와 워크숍에서 방송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기관사들이 승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혁원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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