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가구 중 20가구 보수 완료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주거취약 계층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보수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8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1200만 원을 투입해 78가구 중 20가구에 대한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행해 동절기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주택 개·보수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자활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사업 참여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환경을 한 단계 더 높여,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군산을 만들 수 있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지속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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