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유형 맞춤 정기검진 안내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 모롱지작은도서관은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인 삶과 피로’를 주제로 한 야간 한방건강특강을 가졌다.
18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날 강좌에는 ‘2017년 전북도 인물대상’ 의료부문을 수상한 강익현 한의학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참석자들이 피로의 유형을 알고 정기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2010년 3월 서곡지구에 문을 연 모롱지작은도서관은 개관 이후 시민들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필요한 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자 완산도서관장 “모롱지작은도서관은 다른 작은도서관과 비교해 성인 건강을 위한 ‘요가’ 및 ‘실버웰빙체조’ 등 주민자율 운영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좌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을 선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