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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공원녹지사업소, 체험의 숲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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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공원녹지사업소, 체험의 숲 프로그램 운영
  • 김혁원
  • 승인 2018.05.18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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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문제해결능력 향상, 협동심·체력 함양
(사진=서울중부공원녹지사업소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챌린지코리아의 ‘체험의 숲 챌린지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사업소에 따르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체험의 숲 챌린지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심사 및 심의, 수시점검, 이행심사 확인 등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쳐 제6458호(중학교), 제6689호(고등학교)의 고유번호와 인증마크를 부여받았다.

2016년 4월 1일에 개장한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은 현재까지 총 1만2306명이 참여(지난달 30일 기준)했으며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면서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자연친화적 시설이다.

특히,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과 문제해결능력 향상, 협동심 및 체력 함양, 입시 스트레스 해소하며,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챌린지코스 체험(1, 2부), 평가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홈페이지(http://www.youth.go.kr/youth)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개인당 2만5000원으로, 30명 이하의 단체 또는 개인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신청은 청소년 체험의 숲 운영센터 방문(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74번지) 또는 전화(02-432-2567)로 하면 된다.

이춘희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체험의 숲 챌린지 어드벤처가 부모님은 믿고 맡길 수 있고, 청소년은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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