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서비스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 50명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오는 21~29일까지 저소득 취약 계층 및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올해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사업 기간은 오는 7월 2일~11월 30일까지이며, 정보화 사업,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3개 분야에 총 50명의 참여자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 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동해 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 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급여는 일일 4만5180원,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정보 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 대상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과 지역공동체팀(33-530-2165)이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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