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걷기생활 확산 참여도 제고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 보건소는 1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18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증진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공유를 통해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시민들의 걷기생활을 확산시키는데 도모하고 보건사업에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주민주도형 건강사업을 추진한 내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추진전략부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2개 분야에서 보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보건사업에 대한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주민이 만족하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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