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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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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 모집
  • 김재영
  • 승인 2018.05.1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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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원활용형, 지역기업연계형, 서민생활지원형 등 8개 사업 29명 선발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3~31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오는 7~10월까지 중고가전·가구 수거 및 수리, 칼갈이·우산수리 재활용 사업 등 지역자원활용형 4개 사업과 지역기업연계형 1개, 서민생활지원형 1개, 지역공간개선형 2개 총 8개 사업에 총 29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구민이다.

근로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65세 이상 노령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만 근무가 가능하다.

임금은 시간급 7530원이며, 1일 임금은 6시간 근무 시 4만5180원, 3시간 근무 시 2만2590원이고, 주·월차수당과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창출과(2127-4969)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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