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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삼락농정委, 산나물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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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삼락농정委, 산나물산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8.05.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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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생산 문제점, 소비동향, 상품화 마케팅전략 등 토론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 전북도 삼락농정위원회(위원장 양용택)는 18일 산나물 생산자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산림청, 학계, 연구진, 생산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나물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산림청 통계기준 전국 산나물 생산량은 4만3000톤(4000억 원)이며 도내 생산량은 전국대비 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4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나물에 대해 경제성이 있고 농·산촌민에게 소득이 될 수 있도록 생산, 유통·소비, 연구 등 각 분야별로 효과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나물 정책방향과 생산의 문제점, 소비동향, 상품화 마케팅전략 등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의 토론, 정책제언 발굴 등으로 진행된다.

이승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에 대해 중점 검토하고, 앞으로도 포럼, 세미나, 간담회 등을 통해 많은 전문가와 현장 임업인들의 의견을 들어 산림자원을 통해 고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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