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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대상지 선정순창군 전통발효문화산업지구 내 지상 2층 규모 건립 추진
강채은 | 작성시간 2018.05.18 18:20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지원’에  순창군이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도에 따르면,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지원사업’은 발효미생물 산업화 및 발효식품제조업체 공급활성화 등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종균·반제품 원료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도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원, 지방비40억 원)을 투자해 센터를 건립하고, 배양 및 생산 등 관련 장비를 구축한다.

도는 그동안 기업체가 요구한 산업용 균주를 제공할 수 있는 국내 플랫폼이 없어, 종균 보급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안해 왔다.

이를 통해 올해 농식품부 국가예산에 반영됐고,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도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발효미생물산업화 지원센터는 순창군 전통발효문화산업지구 내 부지 3714㎡, 지상 2층 연면적 1650㎡ 규모로 건립된다.

이를 위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내년까지 센터 건립공사를 완료하게 되며, 2020년부터 배양장비 등 관련 장비구축해 2020년 말 준공한다.

향후 센터에서는 발효 종균 상품화 및 사업화를 위해 종균산업 선도기업(5개사) 및 스타기업 2개사를 집중 육성하고, 국내 100개 기업 이상 맞춤형 발효미생물 공급, 발효미생물 산업화 기술이전을 통한 수입미생물 대체 등을 지원한다.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아시아 농생명 스마트 밸리조성’ 미생물분야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으며, 순창은 ‘먹는 미생물 거점’으로, 정읍은 ‘농축산용 미생물과 미생물 핵심연구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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