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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포터즈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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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포터즈 2기 모집
  • 김혁원
  • 승인 2018.05.21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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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 등 홍보 활동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오는 31일까지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서포터즈 2기 30명을 모집한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따릉이’ 서포터즈 1기 21명은 따릉이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온라인 홍보활동 등 총 21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올해에는 지역 단위의 서포터즈로 확대 운영하며,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용건수 상위 13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한다.

모집 신청은 ‘모바일서울’ 앱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지 기준상 서울 거주자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단, 3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및 동영상 평가가 동시에 진행돼, 지원서 접수 시 담당자에게 1분 내외의 지원 동영상을 제출해야 정상적으로 지원이 완료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1일 발표하며, 합격자들은 ‘안전’ ‘모바일 앱 홍보’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 및 오프라인 캠페인 등 오는 9월 1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설공단은 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서포터즈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 교육 계획을 검토 중이며 우수 팀을 선발해 상장 및 포상금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지윤 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에 관심이 많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 등 홍보 관련 경험을 쌓고 싶은 청년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들이 따릉이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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