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오후 6~8시까지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까지 직장인과 학생 등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여권 발급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여권발급 신청은 2016년 6600여 건에서 전년 7800여 건, 이달 현재까지 2930건에 이르며 야간 접수도 2016년 140건에서 전년 207건, 현재까지 35건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이다.
여권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 1매(최근 6개월 이내 촬영), 수수료를 지참해 시청 민원실을 방문 신청하면 되고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부모)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수수료는 유효기간에 따라 10년은 5만 원, 1년(단수여권)은 2만 원이며 유효 기간이 남은 여권은 함께 소지해야 한다.
여권발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민원과(539-8765)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운 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권 야간 접수창구 운영으로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시정 구호에 걸맞은 친절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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