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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건강동행센터,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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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건강동행센터,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운영
  • 강채은
  • 승인 2018.05.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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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지 13개 지역 추가 확대 서비스 수준 강화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건강동행센터는 올해 5년째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시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중심의 보건의료전달체계 및 효과적인 자기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일차의료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일차의료 시범사업은 참여 의원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찰과 처방, 맞춤형 전문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건강동행센터는 만성질환자에게 운동과 영양, 교육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건강동행센터는 참여 의원의 의뢰를 받아 만성질환자들에게 추가적 교육·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 의사에게 환자 모니터링 결과를 환류하는 등 대상자에게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앞서, 시건강동행센터는 지난해 지역의 의원급 의료기관 64개 의원과 함께 총 5484명의 만성질환자를 관리했다.

특히, 2015년에는 보건부가 일차의료지원센터 시범사업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시한 1차 연도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차의료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건강동행센터(063-255-1775)로 문의하면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이 13개 지역에 추가 확대되고, 시범사업의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일차의료기관의 참여와 역할을 강화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건강동행센터의 교육 및 상담 지원 등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이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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