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18일 대구엑스포에서 열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판정기준에 따라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건강관리 앱(APP)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81.5%, 서비스 만족도 87.3% 성과를 달성했다.
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수행에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업장으로 출장해 대상자 검사와 상담을 실시했고 보건소 내 여러 팀과 협력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서비스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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