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읍면지역 발전상, 주요행사 등 고화질 드론 영상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가 이달~12월까지 신도시·읍면지역의 주요 건설현장, 대표 관광지, 명소, 각종 행사 등 시의 전반적인 모습을 고화질 항공영상으로 담는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3년부터 시의 발전 과정을 항공영상으로 촬영, 기록물로 후대에 남기고 대·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세종시 발전과정 항공촬영’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시의 눈부신 발전상을 고화질(4K UHD 영상으로 제작한다.
이달에는 조치원 지역의 복합커뮤니티센터·SB플라자 건립 현장, 서북부도시 개발, 오봉산, 조치원역을 중점 촬영한다.
이후 다음달부터 조세박물관, 싱싱장터, 취임식, 여름 관광지 풍경, 합강캠핑장, 호수공원 축제, 행복도시 둘레길, 눈내린 시 등을 매월 담아갈 예정이다.
김재근 대변인은 “빠르게 변해가는 시의 다양한 모습들이 풍성하고 의미 있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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