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휴게시간 보장 등 안전관리 중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가 오는 28일~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전세버스 9개사 132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전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강화된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보장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업체별로 여객의 안전띠 의무 장착 안내,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노래방 기기 및 음향증폭기 설치 등 차량 불법개조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두희 교통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으로 차량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와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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