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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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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최
  • 손태환
  • 승인 2018.05.2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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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프로그램 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 실시
(포스터=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오는 26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천곡동 복개천 공영주차장(구 문화의거리)에서 ‘2018 제1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푸른동해가 주관하며올해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고, 2부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관내 중고교 학생들로 구성된 7개의 댄스 팀과 북평초 학생들이 결성한 락 밴드의 폭발적인 무대, 유스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의 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배운 기술을 선보이는 제빵 코너, 향긋한 핸드드립 커피를 비롯해 오가는 이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드론 조종, 3D 프린터 사용 시연, 캘리그라피 배우기, 포켓볼, 비누 공예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과 참정권 알리기, 금연 홍보, 학교 폭력 예방 등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김용주 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이달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문화 예술의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동아리 활동 등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박수로 용기를 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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