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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구조·응급처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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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구조·응급처치 교육 실시
  • 정기현
  • 승인 2018.05.23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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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잡아라
(사진=포천시청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포천시는 23일까지 근로자 복지회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법정의무 대상자, 일반인 등 231명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이론 및 개별실습으로 이뤄졌다.

심정지 발생 시점은 예측하기 매우 어려워 심장마비, 사고 등으로 심장과 폐의 활동이 정지되었을 때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으로 심장기능을 회복시키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며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손상이 발생해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게 되므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극 대처하고자 이번 교육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임했고, 실습 마네킹으로 배운 것을 직접 연습해 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 상황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이 필요하고 사고 현장에서 초기발견자가 구급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골든타임 4분을 놓치지 않게 신속한 처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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