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해오름천사 기부금, 치과의사협회 재능 기부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오는 28일~7월 6일까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65세 미만 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 틀니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 연계로 더욱 탄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 중 틀니 지원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 장애 및 위장, 영양, 건강 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 해오름천사 소액 기부금을 활용해 시 치과의사 협회와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 동해 소식지 게재 등을 통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복지 동해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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