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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여성 농업인 복지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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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여성 농업인 복지 확대 나서
  • 이정태
  • 승인 2018.05.23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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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업인 지위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하고 반영 노력
(사진=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회장 신은숙)가 23일 도농업기술원에서 도내 여성농업인의 복지 확대 실현을 위해 정책제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도 임원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의 복지 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제안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합회에 따르면, 주요 정책 제안 내용은 여성농업인으로서의 동등한 권리보장, 여성농업인 복지정책 수립, 농작업 질병 예방 및 해결방안 수립·시행, 농촌현실 감안한 농촌형 종합복지정책 수립·시행 등 크게 4가지이다.

농촌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청년 창업농과 여성 농업인 육성 활용 정책에 초점이 맞취지고 있으며, 특히 농업 종사자 중 여성 농업인의 비중이 53%를 차지하고 있어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신은숙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회장과 18개 시군 연합회장은 “이번 정책제안으로 지역리더인 여성 농업인의 정주 환경이 조성되기 위한 정부 차원 지원이 절실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농촌여성 복지정책이 공약으로 이행되도록 생활개선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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