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기술 능력 함양 및 학생 지도 능력 신장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교육연구원(원장 김상학, 이하 세종교육연구원)이 25~26일까지 북부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2018 창의력 신장 미래 메이커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교사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4차 산업혁명 및 융합시대에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Maker)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무 과목으로는 오픈 솔루션 개발 및 미래 체험, 스마트 팜 개발Ⅰ(사물인터넷 개발 환경 이해), 스마트 팜 개발Ⅱ(S4A 개발 환경 셋팅 및 코딩), 스마트 팜 개발Ⅲ(구글 차트 연동), 스마트 팜, 서버 개발 Ⅱ(실시간 모니터링), 서버 개선 및 응용 방안 등 총 6개 과목이 설계됐다.
이번 연수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 데이터(Big data) 등 강의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의 연수를 설계해 실제 사용 가능한 시제품 제작을 통한 창의적 기술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고 학생 지도 능력을 신장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김상학 원장은“앞으로도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지배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속성을 이해하고 가상물리시스템 제어 기능을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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