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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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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개막
  • 김몽식
  • 승인 2018.06.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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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2억5000만원, 부상차량 등 총상금 10억원
(포스터=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4~17일까지 청라 G.C에서 김지현, 박인비 등 스타골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이번 대회를 위해 시와 기아자동차, 대한골프협회는 3년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대회의 인천 개최와 지역스포츠 발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로 32회째인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5000만 원, 부상차량) 규모에 걸맞게 THE K9 시승 체험, 러시아월드컵 연계 갤러리 이벤트, 사전 온라인 응모‘드림매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한다.

한편, (청라)베어즈베스트는 Jack Nicklaus의 설계철학이 담겨진 개성 넘치는 코스세팅으로 4대륙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27홀 각각의 스토리가 담긴 명작코스만을 경험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세계 최고수준의 골프클럽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이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연계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MICE산업 발전이 동시에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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